-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코로나19 확진 판정…광복절 집회 동선 '비상'
- 입력 2020. 08.17. 18:13:0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방영당국에 따르면 전 목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 목사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하며 지난 15일 열린 서울 광복절 집회에 접촉한 사람들도 격리, 검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다만 전 목사의 구체적인 감염 경로나 동선 파악, 확진 판정을 받은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검사 결과를 통보받고 전 목사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는 확진자가 급증, 하루 만에 300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가 대거 확산되며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렸다. 현재 사랑제일 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 목사 포함 320명이다.
한편 전 목사는 15일 오후 서울시로부터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고 서명했으나 이날 오후 3시경 광화문 칩회에 참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회측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집회에 참석해 약 5분간 연설하고 현장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 목사의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가한 이는 물론,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자도 격리 검사를 신속히 받아야 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