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제일교회 교인' 격리치료 도중 병원 탈출…종로 카페서 위치 파악
- 입력 2020. 08.18. 16:07:36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 파주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50대 A씨(평택시 177번)가 병원에서 도주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파주시에 따르면 18일 오전 병원직원이 A씨가 격리치료 중이던 병실에 배식을 위해 들어갔다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파주시와 파주병원은 CCTV를 통해 이날 00시 18분쯤 A씨가 병원 정문을 나서는 모습을 포착,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병원복에서 원래 입고 왔던 옷으로 갈아입고 병원을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위치 추적, 평택 시민인 사실을 알렸다.
이후 경찰은 위치 조회 중 오후 2시경 A씨가 서울 종로구의 한 커피숍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수색을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