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형사' 오정세, 손현주-장승조에 "왜 이제 와서 증거 찾냐…무능한 경찰 탓"
- 입력 2020. 08.18. 21:24:39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손현주가 오정세에게 잘못을 인정하라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서는 강도창(손현주)과 오지혁(장승조)을 비롯한 강력2팀 형사들이 현재 장진수 살해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오종태(오정세)와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종태는 강도창, 오지혁에 "증거를 지금와서 찾아요? 그때 찾았어야지"라고 말했다.
강도창이 "당신이 같이 조작했잖아"라고 묻자 오종태는 "조작? 그게 사실이라면 그것도 그때 알아냈어야지"라며 "그리고 박건호(이현욱)은 자살했다고 경찰에서 발표했잖아 왜 또 뒤늦게 들쳐내냐"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그 사람도 같은 경찰 아니야? 결국 경찰이 무능하고 부패했다는 이야기야 그걸 지금 스스로 인정하는 거고"라고 비아냥거렸다.
이를 듣던 오지혁은 "당신이 그래서 사건을 조작했다는 걸 인정하면 경찰이 무능하다는 걸 인정할게"라며 "경찰을 한 번더 바보로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윤지선(김려은)을 죽였다는 걸 자백하는 거야. 재심이 끝나서 그걸로 처벌을 못해. 그럼 형이 경찰한테 크게 한 방먹이는거지"라고 말했다.
오종태는 "그것도 괜찮은데"라고 고민했고 강도창은 "지금이라도 죄를 뉘우치고 인정하면 우리도 여기서 끝낼게"라며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모범형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