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송준 스님 동생 백승익 “누나 출가, 母 많이 힘들어해”
- 입력 2020. 08.19. 07:55:25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송준 스님의 동생 백승익 씨가 누나의 출가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금쪽같은 우리 스님’ 세 번째 편이 그려졌다.
백승익 씨는 딸, 절친한 친구와 함께 송준 스님이 계신 절에 놀러왔다. 백승익 씨는 친구와 함께 절의 일손을 도왔고 누나에게 항상 ‘스님’이라고 불렀다.
그는 “스님이라고 부르기까지 오래 걸렸다. 10년 정도”라고 했으며 “처음에 출가하실 때 어머님이 많이 힘들어하셨다. 저도 힘들었다. 나이도 먹고 생각해보니까 본인이 하고 싶은 것 하시고 행복해하시는 거 보니까 잘하셨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준 스님의 어렸을 적 시절에 대해 “계룡산 산골에서 살았는데 거기서 왕눈이라고 불렀다. 눈도 크고 공부도 잘하고 예뻤다”며 “지금은 남녀 가리지 않고 반장을 하지만 전에는 남자는 반장, 여자는 부반장을 했었다. 6년 내내 부반장을 했다. 공부도 잘했다. 그런 걸 부러워했다”고 떠올렸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