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 “길정우, 친아들 아냐… 생모 몰라”
입력 2020. 08.19. 09:02:2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현쥬니가 이재황에게 길정우의 친모가 아니라고 고백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박민호(길정우)는 수두로 밤늦게 급히 응급실로 향했다.

응급실 의사는 오필정(현쥬니)에게 “수두 예방접종을 맞았냐”고 물어봤고 오필정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후 오필정은 강석준(이재황)에게 “사실은 민호 내가 낳은 아들 아니”라고 고백하면서 “남편하고 결혼할 때 남편한테 세살 된 민호가 있었다. 남편하고 결혼한 이유가 민호 때문이었다. 아이를 책임지는 남자면 믿을 만한 사람이여서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호는 내 아들이다. 한 번도 내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크면서 수두를 앓지 않아서 당연히 접종한 줄 알았다”며 “나 때문에 걸린 것 같다. 숨기려는 건 아니고 민호는 당연히 내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준은 “말해줘서 고맙다. 필정 씨 다시 봤다. 내가 이래서 필정 씨 좋아하는 것 같다”고 완강한 믿음을 보였고 오필정은 “민호한테는 많이 부족한 엄마다. 민호는 내가 친엄마인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강석준은 “알았다 조심하겠다. 그런데 민호 생모는 누군지 아냐”고 물었고 오필정은 “남편이 얘기해준 게 없어서 모른다”고 했다.

그러나 박민호는 이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고 놀라움과 속상한 표정을 지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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