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모차르트!' 조기종료·일부 공연 중단
- 입력 2020. 08.19. 16:38:1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 지역에 급속도로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후속 강화조치됨에 따라 진행중인 공연을 조기 종료 또는 연기, 전시는 사전 예약제로 변경 운영한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19일 "대극장에서 선보인 뮤지컬 '모차르트!'의 연장 공연은 오는 20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조기 종료한다. M씨어터에서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역시 오는 20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조기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S씨어터에서 진행중인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공연을 일시 중단한다. 또한, 코로나 극복을 위해 뮤지컬 대표 프로듀서 8인과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추진했던 뮤지컬 갈라콘서트 '쇼머스트고온!'은 잠정 연기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공연을 앞두고 8월 24일 진행 예정이었던 서울시예술단 통합공연 '조선 삼총사'쇼케이스도 취소됐다. 정확한 공연 일정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며 해당 공연들의 조기 종료 및 연기에 따라 예매한 관객들은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하며 예매처를 통해 환불 절차가 안내된다.
미술관 1,2관에서 진행중인 전시 에바 알머슨 'Vida' 展은 사전 예약제를 도입. 시간당 관람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공연장, 미술관을 비롯하여 시설 전역에 바이러스 특별 방역 소독작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감염증 예방 조치를 위해 공연장 입장시 발열체크 및 모든 관람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 세정 후 입장하도록 하고 있다.
끝으로 세종문화회관은 "앞으로도 감염증 확산 방지와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