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박쥐와 기막힌 동거 “밤마다 여러 마리 습격”
입력 2020. 08.19. 20:55: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밤마다 집으로 날아들어오는 박쥐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제보자를 만나본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박쥐와의 기막힌 한집 살이 이야기를 공개한다.

매일 밤, 떴다 하면 온 가족을 혼비백산시킨다는 의문의 침입자가 있다. 혼자 사는 노모가 걱정돼 설치한 CCTV에 밤마다 무언가가 날아다니는 걸 포착했는데 촬영 영상을 자세히 보니 박쥐다. 심지어 한두 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다.

야생에 있어야 할 박쥐가 거실 한복판에 난입해서 공포스럽기만한데 밤이 되자, 집 안 거실에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더니 자유롭게 비행을 즐기고 있다. 박쥐 때문에 노모는 밤마다 사투를 벌이고, 종종 오는 자식들은 두려움에 텐트 안에서 잘 정도다. 아들이 직접 관리 감독하며 꼼꼼히 지었다는 한옥이라 박쥐가 들어올 공간은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다른 이웃들은 박쥐를 본 적도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유독 이 집에만, 특히 거실 안까지 박쥐가 날아드는 건지 알아봤다.

노모의 건강과 숙면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박쥐 방문은 곤란한 상황이다. 박쥐 전문가와 함께 박쥐의 정체와 집 안까지 들어오는 이유를 파헤쳐보기로 했다. 과연 밤마다 온 가족을 공포로 몰아넣는 이 불편한 동거를 끝낼 수 있을지 20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순간포착에서 공개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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