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문식 "꼰대? 젊은 사람들 이해못해…부모상 당해도 연극 무대올라"
입력 2020. 08.20. 08:27:04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아침마당' 배우 윤문식이 꼰대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로 그려져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유영만,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 이호선, 배우 윤문식, 윤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사실 내가 어렸을 때도 꼰대라는 말이 있어서 집안의 어르신들을 꼰대라고 말했는데 지금의 꼰대는 옛날 것을 고집하는 사람들, 젊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 못하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정적이고 냄새나는 것 같다. 젊은이들 눈에는 답답한 그런 사람들을 일컫는 비속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약속을 이유로 회식이나 야유회에 빠지는 사람 이해하기 어렵다’라는 질문에 대해 윤문식은 찬성표를 들었다.

윤문식은 “세상에 살아가는데 모든 게 약속으로 이뤄졌는데 약속을 해놓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안 된다. 저는 연극배우이기 때문에 옛날에 부모가 돌아가시고 임종을 안 하는 자식은 자식으로 취급 안 하는데 제가 연극하는 날은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무대를 할 수 밖에 없다. 연극배우들은 관객들과 약속이 있 때문에 어떻게 됐든 교통사고나 부모상을 당하면 회식자리에는 빠져도 되지만 그런 약속을 어기면 네 가지 없는 사람들인 거다”라고 강조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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