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부회장, ‘다만 악’ 관람 인증샷→상영 중 촬영 ‘불법’ 논란
- 입력 2020. 08.20. 10:39:51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만년 만에 영화관을 갔는데 관객이 나 포함 두 명이다. 편하게 보고 나오긴 했지만 걱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관객이 없는 극장에서 스툴에 편하게 발을 올리고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정용진 부회장이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하고 해당 촬영분을 SNS에 올렸다는 것. 이는 엄연한 ‘불법’이다.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 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은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의 스크린을 찍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복제, 배포된 장면에 등장한 배우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정용진 부회장은 영화계 침체를 우려하며 올린 게시물이지만 뜻밖의 논란에 휩싸여 구설에 올랐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