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 욕설 루머글 유포한 악플러 고소 "심각한 명예훼손…선처없어" [전문]
- 입력 2020. 08.20. 11:51:5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강성훈이 욕설 논란과 관련해 루머를 생성한 악플러에 고소를 진행한다.
강성훈 법률대리인 정솔은 20일 "강성훈에 대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성훈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성훈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하는 글이 재차 게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강성훈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게시글을 작성하는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한 가해자를 피 고소인으로 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의 혐의로 서울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게시글이 악의적으로 꾸준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어 온 만큼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강성훈에 대한 허위 사실의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명예훼손 피해에 대한 형사 고소, 손해배 상 청구를 비롯한 민·형사상의 강경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강성훈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자신을 여고생이라고 소개한 작성자가 강성훈과 실수로 부딪혀 갈등을 빚었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에게 심한 욕설을 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강성훈은 “명백한 허위다. 있지도 않은 사실을 소설로 지어서 나를 비방하는지 모르겠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분리수거장에서 주민과 부딪히거나 시비가 붙은 적이 없다. 바깥 일정을 하지 않고 있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배경만 다를 뿐 비슷한 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아무래도 이미지가 좋지 않은 편이고, 논란거리가 있었고 하니 나를 대상으로 삼으신 것 같다. 나도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강성훈이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힌 지 3일 만에 그의 SNS 댓글창을 통해 루머글의 작성자가 ‘허위 사실을 지어내는 건 정당화될 수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라며 자수하고 사과했다. 강성훈은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하 강성훈 법률대리인 공식입장문 전문
강성훈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정솔은 지난 8월 13일 강성훈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작성자를 상대로 아래와 같이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강성훈은 그동안 온라인상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법무법인 정솔은 올해 2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가 있는 관련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 대응으로 근거 없는 악성 게시글들이 한동안 감소하는 듯 보였으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성훈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하는 글이 재차 게시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지난 8월 13일, 강성훈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게시글을 작성하는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한 가해자를 피 고소인으로 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의 혐의로 서울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이 제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편 강성훈은 방송을 통하여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힌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현재로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8월경까지 지속해서 악성 게시글을 작성한 당사자와 동일한 사람 인지 여부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해당 게시글이 악의적으로 꾸준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어 온 만큼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 입니다.
나아가 앞으로도 강성훈에 대한 허위 사실의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명예훼손 피해에 대한 형사 고소, 손해배 상 청구를 비롯한 민·형사상의 강경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