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종·허동원 김원해 확진→극단 산 측 "15명 확진, 19명 대기중"[전문]
입력 2020. 08.20. 16:28:18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서성종, 허동원, 김원해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세 사람이 출연 예정이던 연극 '짬뽕' 극단산 측이 코로나19 관련 입장을 전했다.

극단산은 20일 공식 SNS에 "8월 19일 공연 참여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참여진 전원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19일 확진자 발생 사실 확인과 동시에 방역당국에 극단 동선과 리스트를 공유했고 접촉자 모두 검사 후 자가격리를 하며 대기 중이었다"며 "현재까지 검사 결과 총 39명의 참여진 중 15명의 확진자와 7명의 음성 판정, 19명이 검사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현재 확진자는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이송 후 추가 검사를 진행 예정이며, 나머지 인원은 자가격리 하며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상태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극단은 지난 19일부터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기존 작품 2편을 하나로 묶어 펼치는 입체낭독공연 '현대사 다르게 보기- 짬뽕&소'를 30일까지 공연할 예정이었다.

'짬뽕'은 19일부터 23일까지, '소'는 26일부터 30일까지 관객들과 각각 만날 예정이었지만 관련자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공연은 취소됐다.

'짬뽕'과 '소' 출연자 및 스태프는 대부분 겹쳤다. '짬뽕'과 '소' 두 작품 모두에 출연하는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에 걸린 사실이 지난 19일 알려졌다. 20일에는 두 작품에 출연하는 허동원과 '짬뽕'에 출연하는 김원해의 코로나19 확진 소식도 전해졌다.

이하 극단 산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극단산입니다.

8월 19일 공연 참여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참여진 전원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중입니다.

오늘 코로나 검사결과가 일부 나와 극단의 상황을 공유드립니다.

19일 확진자 발생 사실 확인과 동시에 방역당국에 극단 동선과 리스트를 공유했고, 접촉자 모두 검사후 자가격리하며 대기중이었습니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 총 39명의 참여진 중 15명의 확진자와 7명의 음성 판정, 19명이 검사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자는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이송 후 추가 검사를 진행 예정이며, 나머지 인원은 자가격리 하며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상태를 보고 있습니다.

연습실(대학로, 한성대 소재) 및 극장(한성대 소재)은 현재 닫혀있으며, 관할방역관리소에 관련 내용을 인계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내용을 알려드리며,

극단산은 뜻하지 않은 이번 상황에 대해 문화예술계는 물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계속해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를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추가되는 내용은 지침에 따라 계속해서 업데이트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극단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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