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사랑제일교회 측+황규학 목사, 코로나19 사태는 ‘정치쇼’ 주장
입력 2020. 08.21. 21:10:30
[더셀럽 전예슬 기자] ‘궁금한 이야기Y’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이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는 ‘정치쇼’라고 주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전광훈 목사, 그는 왜 8.15 집회의 중심에 섰나’ 편으로 그려졌다.

지난 3월 이후 코로나19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8월 15일 광화문에서 벌어진 국민집회 이후 하루 평균 혹진자 수가 200명을 돌파했다. 이태원 클럽발, 신천지 사태보다도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현 상황의 중심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목사가 있었다.

전광훈 목사는 신도들을 모아 8.15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코로나의 비극이 모두 자신을 음해하기 위한 ‘정치적 쇼’라는 전광훈 목사의 말을 맹신하고 있었다.

한 교인은 “5인 가족이면 밥상에서 가족들이 같이 밥을 먹지 않나. 그런데 확진자가 3명이 나오고 2명은 아니다”라면서 정치적으로 기획된 ‘코로나 쇼’라고 주장했다.

또 전광훈 목사의 지인 황규학 목사 역시 “전광훈 목사가 삼일절 집회 전 구속됐지 않나. 그때도 코로나 문제고 지금도 코로나다. 코로나가 있는 것도 있지만 지나칠 정도로 정치 코로나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믿고 있는 걸까. 교회 측은 수백 명의 확진자가 나온 게 누군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쇼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검사 결과가 조작됐다는 의심까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들이 병원을 탈출하는 위험천만한 일도 벌어지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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