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김보연, 이민정의 치매 언급에 노발대발 “시끄럽다”
입력 2020. 08.23. 20:29:13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김보연이 이민정에게 치매 검사를 권유받자 화를 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최윤정(김보연)은 술에 취해 느즈막히 잠에서 깨어났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송나희(이민정)의 방문에 당황해했다.

송나희는 최윤정에게 “어제 그런 증상이 처음이셨냐. 너무나 익숙하던 것들이 갑자기 전혀 기억이 안 난다든지 건망증이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심해졌다든지 감정 기복이 심해져서”라고 연이어 질문했다.

그러자 최윤정은 “너 지금 뭐라는 거냐. 나 취조하냐”고 따져 물었다. 그럼에도 송나희는 “ 그게 아니다”고 부인한 뒤 “술은? 일주일에 몇 번이나 드냐. 횟수랑 양은? 혹시 필름도 자주 끊기냐”고 다시 물었다.

이에 최윤정은 “왜 그러냐 기분 나쁘게. 네가 알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다.

결국 송나희는 “어머니 당황하지 말고 들어라. 어머니 알코올성 치매인 것 같다”며 “알코올성 치매. 어머님께서 보이시는 증상이 일반적인 건망증과 다르다. 제가 이 분야의 전문가인 선배한테 물어봤는데 전형적인 초기 치매라고 하신다.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설득했다.

그러나 최윤정은 화를 내면서 “너 그 입 다물지 못하냐. 너 진짜 아주 웃기는 애구나. 뭐 치매? 내가 나이가 몇인데”라고 화를 벌컥 냈다. 그럼에도 송나희가 검사를 권유하자 최윤정은 “시끄럽다. 상종하기 싫으니까 나가라”고 했고 송나희를 끌고 집밖으로 내보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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