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다다’ 이상엽, 차화연에 “이민정에 불똥 튈 걱정 하지 않아도 돼” [드라마 SCENE]
- 입력 2020. 08.23. 21:08:47
-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한다다’에서 이상엽이 차화연을 안심시켰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서 윤규진(이상엽)은 송나희(이민정)을 대신해 장옥분(차화연)을 데리고 나들이를 갔다.
장옥분은 윤규진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윤규진이 송나희와 재결합한다는 것을 알게 된 최윤정(김보연)은 이들의 사이를 극구 반대했고 윤규진은 결국 최윤정과 크게 다툰 후 연락을 끊었다.
장옥분은 이러한 사실을 언급하며 윤규진에게 “나는 그런 뜻이 아니었다. 어떻게든 설득하라는 말이었다. 내 자식 마음에 비수가 꽂힐게 아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윤규진은 “안다. 그런데 저희 엄마 잘 아시지 않나.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다시 생각해볼 시도조차 안 하실 것”이라며 “혹시라도 이 일 때문에 나희에게 조금이라도 불똥이 튈까봐 걱정하신다면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장옥분은 “나희보다도 마음이 안 좋을 것 아니냐. 자네도”라고 말했다. 그러나 윤규진은 “그래서 제가 졌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늘 외로워하는 엄마 보면서 내가 참아야지, 내가 감당해야지, 속상해하는 엄마 보면 제 마음도 너무 안 좋았다. 그런데 그게 오히려 엄마한테 독이 됐던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늘 소리치고 우기고 그래야 제가 오는 걸 아니까”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제부터는 좀 제대로 하려고. 엄마를 위해서라도”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