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빈 "실제 29살 '브람스를' 통해 20대 되돌아보고 정리"
- 입력 2020. 08.24. 14:40:28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이번 작품을 통해 20대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SBS 새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박은빈, 김민재, 김성철, 박지현, 조영민 감독이 참석했다.
박은빈은 늦깎이 음대생 채송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채송아는 경영대 졸업 후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으로 같은 대학 음대에 재입학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인물.
이날 박은빈은 "평소 클래식을 좋아했었는데 클래식 음악 소재로 제작되는 드라마가 있다고 해서 흥미로웠다. 대본을 읽어보니 청춘들이 감성 멜로를 펼치는 게 참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결심 이유를 전했다.
이어 "또 작가님께서 전문성을 가지고 계시는 이력이 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더 신뢰가 갔고 지금 실제 나이가 29살이다보니까 저의 29살 일상을 송아와 함께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드라마를 하면서 나의 20대를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송아도 짝사랑할 줄 아는 인물이다"라며 "송아는 인물, 바이올린 등 짝사랑에 취미가 있는 친구인데 저도 저의 20대는 어땠나 잘 보듬게 되고 송아를 통해서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게 됐다. 이 드라마는 지금 청춘이라면 꼭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