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포비티 수식어 얻고파" 크래비티, 4개월 만에 컴백 이룬 쾌속 성장 [종합]
- 입력 2020. 08.24. 17:27:29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한 층 더 성장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악색으로 한계를 뛰어넘는다.
크래비티는 24일 오후 두 번째 미니 앨범 '크래비티 시즌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지난 4월 ‘CRAVITY SEASON1. [HIDEOUT: REMEMBER WHO WE ARE]’으로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 슈퍼루키로 떠오른 크래비티가 힘찬 에너지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크래비티가 여는 두 번째 스토리는 새로운 세상과 마주한 여정의 한 가운데에 있는 이들의 성장 서사와 맞물린 세계관을 선보인다.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Flame’은 한계에 도전하는 타오르는 불꽃을 담은 크래비티의 열정과 닮아있다. 자신들의 한계를 시험하듯 격렬한 파워로 무장한 어반 힙합 장르의 트랙이다. 정해진 룰을 깨부수고 세상에 나온 크래비티가 전보다 훨씬 자유로움을 느끼고 마침내 자신들의 한계를 깨뜨리고자 한다. 파워풀한 질감이 돋보이는 사운드를 아우르는 멤버들의 강렬한 보컬과 랩 라인을 비롯해 한층 더 성숙해지고 진화한 크래비티 멤버들의 팀워크가 기대된다.
원진은 새 앨범에 대해 “데뷔를 통해 겪었던 저희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바탕으로 저희만의 색을 닮은 것 같다”라며 “변화라는 단어가 어울릴 것 같다. 저희 크래비티도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해서 변화하고 안무 분위기도 다양하다. 몽환적이었다가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였다가 섹시하기도 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지난 4월 데뷔 이후 4개월 만에 빠르게 컴백한 소감에 형준은 “그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그 관심과 기대에 부흥하는 크래비티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크래비티만의 색깔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세림은 “하루빨리 팬 분들에게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면 설레고 긴장도 되지만 기쁜 마음이 더 크다. 또 두 번째 앨범을 통해 크래비티만의 음악적 세계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열심히 노력한 부분을 팬 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좋고 팬 분들을 생각하면서 써서 더욱 뜻 깊다”라고 전했다.
컴백 앨범 당시 ‘Break all the Rules’로 완벽한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Flame’ 무대에서 선보일 크래비티만의 안무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크래비티 역시 퍼포먼스에 남다른 노력을 쏟아부었다고 자신했다.
원진은 “저희가 이번 앨범을 통해 ‘퍼포비티’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그 만큼 퍼포먼스에 신경을 많이 썼고 난이도가 있는 안무라 연습시간도 많이 가졌다. 많은 노력을 한 만큼 퍼포먼스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에는 총 7개 의 곡들로 구성됐다. 강렬한 시작을 알린 타이틀곡 ‘Flame’을 시작으로 굳은 믿음과 신뢰를 노래한 미디엄 팝 장르의 ‘Believer’, 누-디스코와 일렉트로닉, 누-펑크(Ghetto Funk) 장르를 혼합해 근사한 그루브를 만든 'Ohh Ahh’, 크래비티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Realize’, 청량한 기운이 느껴지는 ‘열기구’, 여름 여행의 설렘을 노래한 ‘Sunrise’, 은유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호흡(Breathing)’까지 크래비티의 매력을 7가지의 주제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세림과 앨런은 ‘Believer’, ‘Realize’ 2곡의 작사 작업에 처음 참여해 크래비티의 탄생스토리를 풀어내고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전한다. 세림은 “저희가 연습생 때부터 랩 메이킹 연습을 해왔는데 두 번째 앨범으로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 ‘Realize’ 작사할 때는 주인공의 힘듦과 공허함을 느낄 때 누군가를 만나서 힘이 되고 서로를 의지한다는 이야기를 러비티를 생각하면서 가사로 썼다. 러비티를 만나기 전과 후를 생각하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앨런 역시 “두 번째 앨범에서 저희가 직접 쓴 가사를 러비티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저희 크래비티의 음악성이 다양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작사에 참여해서 굉장히 떨리기도 하고 설렌다. 세림이와 저의 첫 작업물이 공개되니까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작업에 신중히 임했고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앨범에 다양하게 참여하면서 크래비티의 색을 더 담아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은 한터차트 상반기 음반차트 신인 부문 1위,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앨범 차트’ 20위,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7개 지역 1위, 총 12개 지역 톱3,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빌보드 소셜 50차트 12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두 번째 시즌으로 색다른 콘셉트와 깊어진 음악색을 예고한 크래비티는 이같은 기록에 겸손함을 보이면서도 해외 팬들에 대한 사랑도 언급했다.
민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겸손하려고 노력했다. 그런 부분들을 멤버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좋고 앨범 준비하면서 새로운 콘셉트 도전에 부담감은 있지만 열심히 한다면 계속해서 좋은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우빈은 “해외에 있는 러비티 여러분들과 SNS나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하고 있다. 좋은 소식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음악 방송이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또 다른 크래비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크래비티는 팬 분들에게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앞두고 들뜬 기분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하고 케이팝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도약할 크래비티의 9인 9색 매력에 기대를 모은다.
민희는 “앞으로 도전할 새로운 콘셉트가 더 많을 거다. 열심히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태영은 “팬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만큼 4개월 만에 빠르게 컴백했다. 많은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형준은 “데뷔 앨범과 다르게 이번 앨범에서는 신나고 재미있게 준비했다. 이번 앨범도 좋아해주면 좋겠고 많이 변화한 모습 보여줄 수 있어서 기대해주셔도 좋다”라고 자신했다. 원진은 “다양한 콘셉트에 계속 도전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는 게 이번 컴백뿐 만이 아니라 생각한다. 크래비티의 모든 활동 지켜봐 달라”라고 강조했다.
크래비티의 새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