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베르테르' 개막,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연기→27일 재예매
- 입력 2020. 08.25. 11:51:31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뮤지컬 ‘베르테르’ 개막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공연제작사 CJ ENM 측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베르테르’ 개막 연기 관련 안내문을 게재했다.
CJ ENM은 “8월 28일(금)으로 예정돼있던 뮤지컬 ‘베르테르’의 개막을 9월 1일(화)로 연기한다. 이에 따라 8월 28일(금)~8월 30일(일) 기간 내 공연이 취소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으로 점차 엄중해지는 상황 하에 관객 여러분 및 공연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개막 연기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공연을 예매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강화 및 방역수칙 의무화에 따라 오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베르테르’ 공연은 ‘좌석 한 칸 띄어앉기’가 시행되며 배치도가 적용된 후 티켓 예매가 재오픈된다.
앞서 9월 1일~9월 6일 공연의 기존 예매 건은 각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되며 재예매 일정은 오는 27일 오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8월 28일~9월 6일 기간에 강제 취소된 예매자들에 한해 선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베르테르'는 베르테르와 롯데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하는 한국 창작 뮤지컬로 배우 엄기준, 유연석, 규현, 카이, 김혜원, 이지혜 등이 출연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CJ ENM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