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오취리, 성희롱 댓글에 동조 논란→SNS 비공개…'preach' 뜻 뭐길래?
- 입력 2020. 08.25. 18:19:1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의 댓글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preach' 뜻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샘 오취리는 25일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일부 누리꾼들이 과거 오취리가 SNS에 올린 댓글이 성희롱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문제 삼았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 배우와 주황색 의상을 입고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누나 우리가 오렌지 카라멜”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문제가 된 지점은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귀엽네. 흑인에게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라는 댓글을 남기자 오취리가 “preach”라고 답글을 달았다.
‘preach’의 사전적 의미는 ‘(교회 집회 때) 설교하다, 전하다’는 뜻이지만 상대방의 말에 동의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를 두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취리가 성희롱 뉘앙스를 담긴 누리꾼의 댓글에 동조했다며 비판했다.
최근 의정부고 학생들이 흑인 분장한 모습을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한 오취리의 발언에 해당 게시물 역시 재조명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오취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