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먼다큐 사노라면', 복숭아 농사 짓는 모녀의 갈등…화해할 수 있을까
- 입력 2020. 08.25. 21:49:00
- [더셀럽 박수정 기자]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서 복숭아 밭을 운영중인 모녀를 만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455회는 '억척 엄마 순조씨의 힘내라, 내새끼' 편으로 꾸려진다.
전국 최대 복숭아 주산지인 경상북도 영천. 과수원 경력이 50여 년이 넘는 베테랑 일꾼 최순조(71세)와 그의 둘째 딸 김은희(49세) 씨, 김진곤(50세) 씨 부부가 있다. 7남매 중 둘째인 은희 씨는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는 속 깊은 딸이다.
울산에서 어린이집을 하다가 남편의 사업 실패를 겪고, 엄마 품에 돌아왔다. 딸이 교육을 받으러 간 사이, 복숭아밭에 나온 순조 씨. 딸 고생을 덜어줄 마음에 억척스럽게 일하다가 그만 허리를 다치고 만다.
다음 날, 아침 복숭아 따는 순조 씨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허리도 제대로 못 펴는 모습에 은희 씨는 순조 씨를 집에 모셔다드리며 절대 일하러 나가지 말고 쉬라며 신신당부한다.
그러나 ’당신의 건강보다 늘 자식의 행복이 먼저‘인 순조 씨. 딸 몰래 아픈 노구를 이끌고 남의 집에 품삯 벌러 간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안 딸은 엄마를 걱정하는 마음에 불같이 화를 내고 만다. 복숭아밭 위기의 모녀! 과연 억척 엄마 순조 씨는 딸의 행복을 사수할 수 있을까.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