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일 관객 5만 명대로…‘다만악’ 21일 연속 1위
입력 2020. 08.26. 09:07:32
[더셀럽 김지영 기자] 극장을 찾는 관객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다만악’이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극장을 찾은 전국의 관객 수는 5만 8610명이다. 앞선 24일 대비 5178명이 감소했고 지난주 10만 명 대를 기록한 총 일일 관객 수와 비교하면 큰 격차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외출 자제의 영향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우려로 인해 신작 개봉을 미뤄 관객의 구미를 당기는 영화가 더이상 없어 극장을 방문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일부 영화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극장을 축소 운영하거나 잠정 폐쇄했다. 또한 상업영화는 지난 12일 개봉한 ‘오케이 마담’ 이후로 개봉하지 않고 있으며 독립영화인 ‘69세’ ‘남매의 여름밤’ 등이 20일 개봉했으나 전국에서 130개 이하의 스크린에 걸리고 있어 더욱 관객들이 극장을 찾기가 어려워졌다.

이로 인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하 ‘다만악’)은 21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며 올해 ‘#살아있다’와 함께 최장 박스오피스 1위 타이기록을 세웠으나 이날 관객은 2만 6431명에 그쳤다. 누적관객 수 416만 2914명을 기록했다.

21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다만악’은 영화 ‘#살아있다’와 함께 올해 최장 박스오피스 1위 타이 기록을 세웠다.

2위인 ‘오케이 마담’은 1만 3944명을 모았으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사라진 아빠’ ‘강철비: 정상회담’ ‘반교: 디텐션’은 차례대로 3, 4, 5위에 머물렀다. 이들은 5346명, 1987명, 1585명의 처참한 관객 수를 동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다만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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