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넷플릭스 세무조사 착수…법인세 회피 의혹
입력 2020. 08.27. 10:33:08
[더셀럽 김지영 기자] 국세청이 넷플릭스 한국법인에 세무조사에 나섰다.

2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본사를 찾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넷플릭스는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계속 가입자가 늘어 매출이 늘었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최근엔 넷플릭스 가입자가 증가했다.

그러나 넷플릭스 한국법인은 미국 본사에 경영자문도 하지 않았는데도 경영자문료를 수백억 원 지급해 한국법인은 적자를 내게 하고 이를 통해 법인세를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방식은 다국적 기업의 해외법인이 세금을 회피하는 매우 통상적인 방법이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넷플릭스 관계자는 ”오늘 국세청이 서울 사무실을 방문했으며 당국의 요청에 성심껏 협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전세계 190여개국에서 1억 8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선 2016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 국내 OTT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넷플릭스 로고]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