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30살 연하 모델과 열애설 “개인적 공간서 무척 친밀”
입력 2020. 08.27. 11:32:18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30살 연하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6일(현지시간) 해외 매체들은 브래드 피트가 프랑스에서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니콜을 만났다.

두 사람이 탄 비행기는 프랑스 남부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선지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 당시 구입한 프로방스 대저택 샤토 미라발로 향한 것으로 내다봤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매우 가까워 보였다. 사람들 앞에서 무척 조심스럽게 행동하지만 자동차 안이나 전용기 등 개인적인 공간에서는 무척 친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 이후 브래드 피트가 샤또 미라발에 데려온 여성은 (니콜)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베를린 출신의 모델로 독일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최근 유명 패션지의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는 56살, 니콜 포투랄스키는 26살로 무려 30살 나이차이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는 2019년 4월 이혼했지만 여전히 자녀 6명(매덕스, 팍스, 자하라, 실로, 비비엔, 녹스)의 양육권을 놓고 갈등 중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니콜 포투랄스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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