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개편 후 시간대 이동… 31일부터 월 오후 방송
입력 2020. 08.27. 17:45:09
[더셀럽 최서율 기자] ‘천일야사’가 개편 이후 방송 시간대를 변경했다.

27일 채널A ‘천일야사’ 측은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 채널A의 장수 프로그램 ‘천일야사’가 시간대를 옮겨 월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1일 개편 후 첫 방송되는 ‘천일야사’에서는 새로운 콘셉트로 탈바꿈한 두 개의 코너를 선보인다. 화제의 먹방 스타 김민경과 김대희 듀오, 트로트 가수 지원이와 코미디언 안소미가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김민경, 김대희가 주연을 맡은 코너는 음식에 얽힌 역사를 위트 있는 사극으로 풀어보는 ‘위대한 식史’다. 환상의 개그 듀오가 매회 바뀌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이색 ‘부캐’를 선보이며 특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회는 조선 시대에 천한 음식으로 여겨졌던 추어탕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22세 낭자로 변신한 김민경이 허약한 연하의 약혼자 18세 김대희를 위해 거지들이 먹던 추어탕을 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지원이와 안소미는 ‘천일야사’가 최초로 시도하는 장르인 ‘뮤직 역사드라마’에 도전한다. 이들이 다룰 이야기는 조선왕조실록에 무려 16번이나 이름이 언급될 정도로 유명했던 최고의 기녀 초요갱의 일대기다. 당대 최고의 예인이었지만 세종대왕의 세 아들과 복잡하게 얽히며 꼬여 버리고 만 그녀의 삶을 트로트 감성에 담아 복원해 낼 예정이다.

‘천일야사’ 개편 첫 방송은 오는 8월 3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천일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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