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랑’ 엄채영, 송지효에 “엄마 말고 인생 즐겨라” 송지효 ‘감동’
입력 2020. 08.27. 22:23:43
[더셀럽 김지영 기자] ‘우리 사랑’에서 엄채영이 송지효를 감동시켰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이하 ‘우리사랑’)에서 노하니(엄채영)은 노애정(송지효)에게 오대오(손호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하니는 “생각해보면 엄마가 그 예쁜 청춘에 나 키우느라 엄마 됐을 때 그 아저씨는 돈도 벌고 인생을 즐긴 게 너무 미워 죽겠는데 하필 내가 다 봐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아저씨를 너무 걱정하는 엄마 얼굴이랑 그 아저씨랑 같이 있을 때 너무 좋은 엄마 얼굴. 그 아저씨 옆에 있으면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이는 엄마 얼굴까지. 그래서 기회를 한 번 줘보려고. 아빠는 몰라도 남편으로는 자격이 있나 없나”라고 말하며 엄마를 걱정하는 마음을 보였다.

이에 노애정은 “중딩이 중딩답지 않게 왜 그렇게 어른스럽게 얘기한대. 엄마 찡하게”라고 말하면서 감동했다는 것을 알렸고 노하니는 “아무튼 엄마 즐겨라. 노하니 엄마 말고 그냥 엄마 인생”이라고 조언했다.

노애정은 “언제 이렇게 컸냐 노하니”라고 말하면서 그를 품에 안았다. 노애정은 “내 딸 품이 언제 이렇게 포근했대. 엄마 품보다 내 딸 품이 훨씬 더 깊네”라고 말하며 노하니를 포근하게 안았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우리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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