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트라이트’ 전광훈 목사, 8.15 집회 당시 “마음대로 행동하라” 지시
- 입력 2020. 08.27. 23:47:02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스포트라이트’에서 전광훈 목사의 8.15 집회 당시를 조명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전광훈과 슈퍼확산’ 편이 그려졌다.
지난 8월 15일 광화문에서는 수만 명이 참석해 집회를 열었다. 전광훈 목사는 당시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을 회복하기 위해서 모였다”며 집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바이러스 균을 우리 교회에 부어버렸다”며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130여 명 증가했고 이는 바이러스 테러라고 말했다. 또한 바이러스 테러라는 제보를 다섯 건이나 받았다고 했다.
전광훈 목사는 본인이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 것에 분노를 표했다. 또한 그는 “마음대로 행동해라”며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고 했다. 또한 정부에 대한 불만을 마음대로 표현하라고 종용했고 전광훈 목사가 무대에서 내려간 뒤 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 쪽으로 향했다.
당시 마스크를 참석하지 않은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거리두기도 당연히 되지 않았다. 당시 이를 취재한 프리랜서 기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도 많았고 턱에 걸친 사람들도 많았다”고 말하며 “참담하다”고 했다.
한 집회 참가자는 “이 거리에서 왜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냐. 일부러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은 것이다. 집회를 못 하게 하려고 막는 것이다”고 했으며 또 다른 확진자는 신천지발 코로나19 사태도 거짓말이라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스포트라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