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②] 김호중 9월 입대 확정→정동원 선화예중 합격→벤·배슬기 결혼 발표
- 입력 2020. 08.28. 13:01:45
- [더셀럽 최서율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에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8월 21일~27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김호중, 9월 10일 입대 확정… 방송 활동·영화 촬영 중단
‘트바로티’ 김호중의 입대가 확정됐다.
지난 27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려 한다. 따라 계획돼 있던 영화 촬영은 현재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해 김호중의 사회복무요원 시작일이 확정돼 영화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 복무를 모두 마친 후 영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군 복무와 함께 김호중은 예정돼 있던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MBN ‘로또싱어’ 출연은 무산됐고 김호중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영화 촬영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대로 그의 군복무 기간 동안 촬영이 미뤄진다.
또 이날 소속사는 김호중이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고 전했다. 기초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복무 도중 1년 이내로 받을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 5일 발매를 앞뒀던 김호중의 첫 정규 앨범 녹음은 이미 모두 완료된 상태고 추후 공개될 클래식 앨범의 녹음은 진행 중인 상태로 김호중은 현재 정규 앨범과 클래식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샘 오취리, 성희롱 논란… 하차 요구에도 ‘대한외국인’ 등장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인종 차별, 성희롱 발언 등으로 연속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샘 오취리의 과거 SNS 속 발언이 재조명되며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해 3월 샘 오취리는 자신의 SNS에 배우 박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한 네티즌은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흑인에게 한 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고 샘 오취리는 “Preach”라고 답했다.
샘 오취리가 사용한 단어인 ‘Preach’는 ‘설교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동의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희롱적 댓글에 샘 오취리가 동조한 것이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인종 차별에 이어 성희롱 논란이 연이어 터지자 샘 오취리가 출연 중인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하차 논란이 빗발쳤다. 이에 대해 ‘대한외국인’ 측은 “제작진 쪽 확인 중이다. 연락이 잘 안 되는 상황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26일 방송분에서의 샘 오취리 편집 여부에 대해서도 “결정이 안 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26일자 ‘대한외국인’ 방송분에는 샘 오취리가 편집 없이 등장했다. 현재 샘 오취리의 SNS는 삭제된 상태다.
◆ 가수 벤-이욱 W재단 이사장, 결혼 발표 “완벽하진 않지만”
가수 벤이 코로나 19 사태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6일 벤(BEN)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앞서 벤은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남자친구 이욱과의 공개 열애를 발표했고 약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둘 다 완벽하지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 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주면서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 보려고 한다”며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벤은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열애중’ ‘꿈처럼’ 등 드라마 OST가 큰 사랑을 받았다.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W재단을 운영 중이다.
◆ 정동원, 선화예중 편입 시험 합격 “전화·방문 자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선화예중 편입생이 되면서 클래식 학도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26일 정동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정동원 군이 이날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시험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색소폰으로 선화예중 음악부 관악 부문 편입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우수한 예술 학교로 꼽히는 선화예술중학교에 입학한 만큼 정동원은 당분간 학업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성악가 조수미, 무용가 강수진 등을 배출한 선화예중은 교칙상 방송 활동이 허용되지 않는다.
정동원의 선화예중 편입 소식이 알려진 뒤 소속사 측은 27일 공식 팬카페에 공지 글을 올려 “일부 팬 분들께서 학교 측에 연락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다. 진심으로 정동원 군을 사랑하신다면 마음으로 응원 부탁 드리며, 학교로의 연락 및 방문(특히 등/하교 시간)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동원 군이 여타 14살의 학생처럼 학교에서는 평범한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서 지낼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든든한 우주총동원 여러분들이 돼 주시기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온라인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 배슬기, 유튜버 심리섭과 백년가약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27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자필 편지를 게재해 “함께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결혼은 남들 이야기로만 생각하며 살던 제가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이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다.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배슬기보다 2살 연하인 예비 신랑은 유튜브에서 ‘리섭TV’를 운영 중인 보수 성향 유튜버 심리섭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배슬기와 예비 신랑의 결혼식은 당초 9월 말로 예정돼 있었지만 심각해지는 코로나 19 재확산 탓에 식 진행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슬기는 지난 2005년 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해 노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빛나라 은수’ 영화 ‘빈센트’ ‘’청춘학당‘ 등에 출연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내년 장편영화 개봉도 앞두고 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더셀럽 DB, TV조선,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투브라이드, 정경옥웨딩, 애일리스타일, 로더플라워, 코코미카, 마인모리,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스플렌디노, 수원규중칠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