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셀럽CUT]"사이코패스지만 괜찮아" 이준기, 출구 없는 '악의 꽃'
입력 2020. 08.28. 16:05:00
[더셀럽 김혜진 기자] 배우 이준기가 '악의 꽃'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 시키고 있다. 이준기는 극 중 금속공예가 백희성으로 분해 공방을 운영하며 일에는 성실한 남자로, 아내와 딸에게는 헌신하는 모범적인 사람이지만 그의 정체가 수배 중인 살인 사건의 용의자 도현수로 드러나면서 새로운 가면을 쓰게 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백희성(도현수)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지만 아내 차지원(문채원)이 원하는 모습, 차지원이 바라는 모습대로 살겠다는 무감정 진심을 선보여 시청자를 울렸다. 그동안 외면해왔던 감정들을 하나 둘 마주하며 진실된 사랑을 깨닫고 있는 희성의 모습은 이준기의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 연기로 더욱 섬세하게 매만져지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감정이 결여된 도현수를 순수함이라는 색다른 감정으로 풀어내는 그의 연기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더셀럽 김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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