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괴외선생님 '갓민희'에 폭력 당한 아이들 "부엌에서 배 맞았다"
입력 2020. 08.28. 20:57:52
[더셀럽 신아람 기자] 신이라 불린 과외교사 갓민희에 대해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는 7살의 어린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절대적인 권력을 휘둘렀던 한 선생님의 실체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예지(가명) 부모님은 "(갓민희)는 다른 선생님하고는 다르다"며 "집중력이 없던 아이가 이 선생님을 만나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을 계속 학원에 내보내기 부담스러워지자 학원 선생님은 엄마들에게 개별 과외 수업를 제안해왔다고 한다. 강 선생님에게 과외를 받은 지 반년이 된 지난 1일, 훈희 엄마는 아이의 머리에 핏자국이 선명한 상처들을 발견했다.

그리고 아이가 털어놓은 얘기들은 충격적이었다. 아이는 "수업하는 책상에서 빼고 부엌으로 가서 배를 때렸다"며 "베란다까지 발로 찼다"고 털어놨다.

엄마가 모르는 새 선생님의 폭력이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정신을 못 차렸다는 이유로 아이의 머리와 배를 밀치고 때렸다는 강 선생님. 훈희 엄마는 최근 눈에 띄게 발전하는 아이의 모습에 무척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강 선생님이 휘두르는 폭력이 두려워 일어난 변화였던 것.

훈희 엄마는 그동안 아들의 고통을 모른 채 마냥 기뻐했던 게 너무나도 후회가 된다고 한다. 강 선생님의 횡포는 아이에게서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학부모에게도 온갖 잔심부름을 시키고 심지어 아이들이 보는 곳에서 엄마를 때리기까지 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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