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전사”…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암 투병 끝 사망
- 입력 2020. 08.29. 13:52:54
- [더셀럽 최서율 기자] 영화 ‘블랙팬서’로 큰 인기를 얻었던 채드윅 보스만(Chadwick Boseman)이 대장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43세.
28일(현지시각) CNN 등의 외신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은 대장암 투병 끝에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채드윅 보스만은 4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공식 SNS 계정에는 그가 지난 2016년부터 대장암과 싸웠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또 그의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진정한 전사’ 보즈먼은 모든 것을 견뎠고, 여러분들이 그토록 사랑하는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며 “여러 영화가 수술과 화학 요법을 받는 와중에 촬영됐다”고 전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2003년 드라마 ‘서드 워치’로 데뷔했다. 이후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 재키 로빈슨의 전기영화 ‘4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8년 ‘블랙팬서’에서 주인공 블랙팬서를 연기하며 전 세계적 스타덤에 올랐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블랙팬서’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