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한 바퀴’ 김영철, 울산 대왕암서 “세상을 다 얻은 기분”
- 입력 2020. 08.29. 19:44:2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동네 한 바퀴’에서 김영철이 울산 대왕암 산책로를 걸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다시 가고 싶다’ 특집으로 울산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도나무 한옥 민박을 소개했다. 알음알음 통해서 예약할 수 있는 한옥 민박은 70여년 세월이 흐른 곳으로 창호지가 붙여진 문, 나무 마룻바닥 등이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민박 주인은 “여기에 이사 오니까 고향에 온 느낌이었다. 엄마, 할머니 생각도 나고 이런 것을 저 혼자 즐기는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민박을 오면서 ‘이런 정서를 전해드리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민박 손님들을 위해 예약만 하면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을 맛볼 수 있다.
이어 소개된 곳은 100년 해송 숲길이다. 울창한 해송들로 이뤄진 숲길은 1만 5000그루가 바다로 가는 길을 안내해준다. 김영철은 숲길을 걸으면서 멀리서 보이는 대왕암에 “산책길을 만들어놓은 것은 보면 자연암인데”라고 반겼다. 그는 안내문을 읽은 뒤 산책로를 걸었다.
김영철은 “대왕암 끝자락에 서니 너른 바다가 품에 들어온다. 대왕암 정상에 올라오니까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라고 기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