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최정한, 연 매출 27억·40억 자산가…영업 비법 대공개
입력 2020. 08.29. 20:30: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서민갑부’에서 최정한 씨가 영업 비법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무일푼으로 시작해 한우 식당을 운영하며 16년 만에 40억 원의 자산가가 된 최정한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최정한 씨는 처음 장사할 때 난방비를 내기도 힘들어 산에서 직접 나무를 해 식당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난방을 할 땐 참나무로 숯을 만들었고 그게 신의 한 수가 됐다. 갑부표 숯은 화력이 강해 빠른 시간에 고기를 구워 육즙이 가득하고, 숯 향을 머금고 있었기 때문. 또한 참나무를 4시간가량 태워 백탄으로 만든 후 고기에 재가 묻지 않게 일일이 털어 깨끗한 숯만 엄선해서 사용한다. 숯 만드는 과정을 식당 앞에서 볼 수 있어 손님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은 덤이다.

갑부는 산에서 직접 캔 약초를 음식에 다방면으로 활용한다. 식사 메뉴로 판매되는 국밥이나 탕, 냉면의 육수는 약초를 우려 사용하고, 마시는 물도 상황버섯을 넣고 끓여 내놓는다. 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갑부의 음식은 손님에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다주는데. 사장이 직접 산에서 약초와 산나물을 캐서 음식을 한다는 것에 손님들은 믿음이 생기고, 감동을 받아 단골이 되는 건 시간문제다.

갑부의 식당은 메인 메뉴 ‘한우 특수부위’ 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로 ‘서비스’다. 목청이며 더덕, 산나물, 육회 등 입이 떡 벌어지는 서비스가 상을 가득 채운다. 내가 주는 것만큼 손님의 기억에 오래 남는 식당이 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항상 베풀고 있다는데. 단골의 입소문은 새로운 단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됨은 물론, 불경기로 식당이 어려워져도 고정적인 수입원이 될 수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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