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하은이 있을 때만 식탐, 2년만에 11kg 비만견…식습관 문제?
입력 2020. 08.30. 09:42:18
[더셀럽 김희서 기자] '동물농장' 하은이가 집에 있을 때와 없을 때 낑꽁이의 태도가 달라졌다.

30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낑꽁이와 하은이네의 2년 뒤 모습이 공개됐다.

2년 전 낑꽁이의 입양으로 이별을 하게 됐던 낑꽁이와 하은이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기적처럼 만나 가족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로부터 2년 뒤, 다시 하은이네를 찾았는데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몸무게가 5kg도 안됐던 낑꽁이가 11kg의 후덕한 몸매로 변했다.

시도 때도 없이 가족들의 밥상에 입을 대거나 엄청난 식탐과 폭식으로 제작진마저 당황시켰다. 그런데 이상한 건 하은이가 집에 없을 땐 물조차 입에 대지 않는다는 것. 폭식과 단식을 반복하는 낑꽁이의 이상한 식습관이 눈길을 끌었다.

낑꽁이의 다이어트를 위해 하은이는 사료양도 줄여봤지만 낑꽁이는 가족이 먹는 음식들을 뺏어먹는 등 식탐을 냈다. 이에 하은이는 “쓰레기통 뒤질 때도 있고 식탁 아래를 뒤지기도 하고 간식이나 사람 먹는 것도 다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하은이가 잠시 집을 비운 새에 불안해하거나 현관 앞에 자리를 잡고 하은이만 기다렸다. 심지어 식탐 많은 낑꽁이는 하은이가 없자 밥도 먹지 않았다. 하은이의 어머니는 “하은이가 없으면 밥도 안 먹고 밥 먹을 때기 되도 물도 안 먹고 배변도 잘 안한다. 하은이가 이제 학원도 다니고 공부할 시간도 많아지는데 하은이 없는 시간에 뭘 줘도 잘 안 먹는다”라며 걱정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물농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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