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양요섭, 오늘(30일) 의경 전역 "행복한 순간 많아…감사하다"
입력 2020. 08.30. 09:58:53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오늘(30일) 전역했다.

양요섭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복무를 했던 서울강동경찰서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전역 소감을 전했다.

양요섭은 “2019년 1월 24일. 저만큼 마음 힘들어하셨던 분들이 많은 날이었다. 논산 훈련소 그 커다란 운동장 멀리서 손을 흔들어주시며 눈물을 훔치시던 부모님의 모습도 기억나고 많은 팬분들의 응원소리와 낯선 환경에 조금은 상기된 저의 기분과 감정까지도 아직 생생하다”고 입대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1년 7개월 7일 동안 힘든 순간도 많았고 행복했던 순간도 많았다. 울기도 했고 웃기도 했고 우울했고 또 행복했고 그립기도 하고 속 시원하기도 하고 참 길고 긴 멋진 영화 같은 시간을 보냈다. 이 멋진 영화의 마지막 크레디트에 올라갈 수많은 분들은 제게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이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양요섭은 “스무 번의 보름달을 함께 세어주신 우리 팬분들을 포함해 길고 긴 이 시간을 견디고 버틸 수 있게 도와주신 수많은 분들 감사하다. 좋은 음악과 조금 더 나아진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 2020년 8월 30일 전역을 명 받았다. 충성”이라고 전역 소식을 알렸다.

양요섭은 지난 2019년 1월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 훈련을 마치고 의경으로 복무했다. 이로써 지난 4월 전역한 윤두준에 이어 양요섭은 하이라이트 멤버 중 두 번째로 전역하게 됐다. 현재 이기광과 손동운 역시 군 복무 중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양요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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