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서프라이즈' 방탈출 카페에 갇힌 도둑, 경찰에 자진신고한 이유?
- 입력 2020. 08.30. 11:40:4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서프라이즈' 방탈출 카페에 갇혀 경찰에 자진 신고한 도둑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3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반전을 맞혀라’ 코너에서는 황당한 도둑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사연의 주인공은 라일 왈드로라는 남자로 빈집을 털며 도둑질하는 인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상점을 도둑질하러 들어간 라일은 한 방을 들어가게 되는데 해당 방에는 각종 살인도구와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방이었다.
알고 보니 이는 2010년부터 유행한 방탈출 테마 카페였던 것. 그가 우연히 갇힌 방은 ‘연쇄살인마의 방’이었다. 이에 방을 나가기 위해서는 숨겨진 문제를 풀어야만 했다. 하지만 워낙 고난이도 문제로 탈출하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라일은 4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색다른 방법에 찾아 나선 라일 왈드로는 문제 풀기를 포기하고 외부로 연결되는 전화로 911에 신고했지만 정확한 주소를 알지 못해 구출마저 힘든 상황이었다. 결국 라일은 경찰에 자신이 도둑임을 고백하며 신고 전화를 자처, 절도 혐의로 체포되는 ‘웃픈’ 해프닝을 자아냈다.
한편 ‘반전을 맞혀라’에서는 정답이 나오기 전까지 예상되는 내용을 공식 계정물에 댓글로 적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