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하늘, 갑상선암 수술 고백 "성형·낙태 악플에 속상" 눈물
입력 2020. 08.30. 18:11:37
[더셀럽 신아람 기자] 유튜버 하늘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늘은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말하지 않았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하늘은 지난해 10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상 속 하늘은 "암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무섭고 너무 충격적이고 저한테는 그랬다. 갑상선에 2cm 정도 혹이 있다고 하더라. 갑상선을 거의 떼야 한다. 근데 위치가 안 좋았다. 제거 수술을 하면서 성대를 건드릴 경우 1년 정도 목소리가 안 나올 수도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많은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한 달 동안 쉬게 되었다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 '성형 수술을 하러 갔다', '낙태를 했다' 등 이런 심한 말들. 너무너무 속상했다"라고 눈물을 보이며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늘답게 씩씩하게 지내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나를 되돌아보게 됐다.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건강도 되찾고 수술도 하고 회복하고 오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늘은 올해 초 운영중인 쇼핑몰 '하늘하늘' 직원 갑질 의혹과 과거 학폭 논란에 휩싸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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