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지리산’, 9월 촬영 돌입…“방영 시기-방송사 미정”
입력 2020. 08.31. 10:35:44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전지현의 복귀작 드라마 ‘지리산’이 내달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31일 ㈜에이스팩토리와 드라마 ‘지리산’ 제작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드라마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의 탐방객 구조, 생태계 보호 등의 활동상을 담을 예정이다. 전지현의 드라마 복귀작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으며 주지훈이 연이어 출연을 결정했다.

‘지리산’은 ‘킹덤’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드라마 촐영은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지리산 일대에서 촬영할 예정이며 방영 시기와 방송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드라마 촬영지를 섭외하고 대본 작업을 돕는다. ㈜에이스팩토리는 촬영지를 추후 명소화하고, 관련 상품 개발에도 협조한다.

한편 지난 1967년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 국립공원은 국내에서 가장 넓은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경남(하동, 함양, 산청), 전남(구례), 전북(남원) 등 3개 도에 걸쳐 있다.

동쪽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서쪽 끝 노고단(1507m), 북쪽 바래봉(1182m), 남쪽 중앙 삼신봉(1284m) 등 4봉을 중심으로 거대한 산악군이 형성돼 있다.

지리산엔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종 49종을 비롯해 포유류 46종 조류 117종, 식물 2080종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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