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요정’ S.E.S 바다, 결혼 3년 만에 임신→대중들의 쏟아지는 축하 물결 [종합]
입력 2020. 08.31. 14:46:48
[더셀럽 전예슬 기자]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원조 요정’ S.E.S 바다를 향해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바다는 3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칼리오페’와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바다는 “사랑하는 팬 여러분, 떨리는 마음으로 드릴 말씀이 있다. 너무 떨리고 쑥스럽지만 제가 바다 2세를 가졌다”라며 “더 빨리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계속되는 장마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이 시기에 제가 축하 받는다는 게 괜히 죄송스럽기도 해서 계속 고민하다가 오늘에야 조심스레 말씀 드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가는 저처럼 튼튼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아마도 9월경에 세상에 나올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 떨리는 제 마음의 손을 꼭 잡아 주시길 바라며 항상 여러분 생각하면서 태교를 하고 있으니 기도 많이 부탁드린다. 저 바다는 2세를 낳고 더욱 열심히 성실하게 활동할 예정이니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 계속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이날 “바다 씨가 귀하게 찾아온 축복 같은 2세와의 만남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고 태내의 아이 또한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바다는 소속사를 통해 “잇따른 재해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기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는 것이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새 생명을 얻은 기쁨을 팬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알리면서 함께 밝고 희망찬 내일을 꿈꾸고 싶었다”라며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면서 차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항상 보내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보냈다.

바다는 지난 2017년 3월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함께 성당을 다니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1980년생인 바다는 올해 나이 41세다. 그는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 활동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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