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인간극장’ 김재나 “다섯째 딸 다솜이 세상 떠나, 정신적 충격 컸다”
- 입력 2020. 09.01. 08:20:4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김재나 씨가 다섯째 딸 다솜이를 그리워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육남매 엄마 재나 씨는 원더우먼’ 2부가 그려졌다.
단순한 감기였던 다섯째 딸 다솜이는 새벽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어린 딸을 떠나보낸 그날부터 재나 씨는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김재나 씨는 아이들과 함께 바닷가를 찾았다. 그는 “자다가 그랬다. 자다가 뒤집고 목도 가눴는데 잠이 들었나보다. 본인이 뒤집어서 자다가 배게에 파묻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식 잃은 슬픔을 억눌러야 한다는 것 때문에 힘들었던 것 같다. 정신적인 충격이 심했다. 그 이후로 아이들이 자는 것을 보고 숨 쉬나 안 쉬나 체크한다”라고 전했다.
김재나 씨는 바닷가를 찾은 이유로 “바닷가 바로 앞이면 (다솜이와) 같이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근처 캠핑장 많아서 더 좋은 추억, 기억이 많이 나는 곳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재나 씨는 일찍 떠나보낸 아이를 잊을 순 없지만 남은 아이들이 있기에 다솜이를 두고두고 기억하게 할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인간극장’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