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바람났다’ 이재황, 김형범 친아들=길정우 알고 충격+분노→주먹질까지
- 입력 2020. 09.01. 08:44:44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재황이 김형범의 친아들이 길정우란 사실을 알게 됐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강석준(이재황)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석준은 강석환(김형범)에게 “필정(현쥬니)씨 아들이 형 아들일 수 있나. 말해. 어떻게 된 건지 말하라고”라고 소리쳤다.
강석환이 “엄마 지시로 내 아들 빼돌린 사람이 오필정 씨 남편이었다. 내가 미애에게 준 돈이 탐이 나서 아이까지 돌봐주겠다고 했고 미애는 도망가고 애 데리고 오필정 씨와 결혼한 것”이라고 하자 강석준은 “그래서 민호(길정우) 데리고 올 거냐”라고 물었다.
강석환이 “당연하다”라고 하자 강석준은 “필정 씨는 민호를 친아들처럼 키웠다. 그런 아이를 빼앗아 온다는 거냐”라고 놀랐다.
강석환은 “보상할 거다. 민호 양육해준 대가는 섭섭하지 않게 지불해줄 거다”라고 자신했다. 이를 들은 강석준은 “자식 버렸다가 이제 와서 아들 찾아선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거냐. 형 정말 이렇게 형편없는 인간이었나”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강석환은 “그 여자 지금 힘들다며, 돈으로 보상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뻔뻔스러운 행동을 취했다.
강석준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리려 했다. 때마침 이은주(문보령)가 들어와 “그만 둬라.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우리는 민호를 데리고 올 거다”라고 말했다.
강석준이 “필정 씨에게 민호 빼앗아 오는 건 팔 다리 자르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했지만 이은주는 “그렇다고 죽진 않지 않나”라고 맞받아쳤다. 강석준은 말문이 막힌 채 밖으로 나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