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핫100' 1위, 상경해서 택시기사에 사기당한 기억 떠올라"
입력 2020. 09.02. 11:53:07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핫 100(Hot 100)’ 1위에 오르고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일 오전 방탄소년단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Hot 100)’ 1위를 기념해 온라인 글로벌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뷔는 ‘핫 100(Hot 100)’ 1위에 오른 소감에 "저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을지도 몰랐다. 저는 예전에 일들이 주마등처럼 생각났다. 고향에서 올라온 7년 전을 생각하면 빈손으로 와서 멤버들과 숙소생활하면서 좁은 지하 연습실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춤과 노래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 제가 상경을 할 때 아빠랑 저랑 택시를 탔는데 택시 아저씨한테 사기를 맞기도 했다. 역에서 신사역까지 터널을 세 개 지나갈 줄은 몰랐다. 그런 기억도 떠오르는데 그런 기억들 때문에 성공한 지금을 비교하면 재밌더라. 옛날에는 ‘그럴 수 있지’라는 말이 이해가 안 갔는데 지금 보면 ‘그럴 수 있겠네’라는 생각이 들만큼 재밌는 추억거리로 기억되고 지금까지 연습생 생활이나 힘들었던 일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되게 제일 좋은 상장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빌보드 차트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으로 '핫 100' 4위에 오른 데 이어 'Dynamite'로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싱글의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로 8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8월 27일까지 한 주 동안 미국 내 3390만 스트리밍 횟수와 30만 음반원 판매량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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