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근황 "온 가족 충격…마스크 착용하길"
입력 2020. 09.03. 09:55:41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과 그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드웨인 존슨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아내, 두 딸들이 모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2주~3주간 온 가족이 코로나19를 앓았다”며 “아내의 상태가 좋지 못했으나, 다행히도 지금은 나아졌다”라고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이는 우리 가족이 견뎌야 할 가장 도전적이고 어려운 일 중 하나였고, 나 개인으로도 마찬가지였다. 코로나19는 내가 몇 번 경험했던 심각한 부상들과는 많이 달랐다. 내 가족을 보호해야 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뿐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온 가족이 그랬기 때문에 충격이었다. 다행히 현재는 건강을 되찾았다. 더 이상의 전염병은 없다. 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더 강하고 건강해졌다”라고 호전된 근황을 언급했다.

끝으로 드웨인 존슨은 “규율을 지켜라. 면역력을 높여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라. 가족을 보호하라. 당신의 집에 사람들을 초대하거나 모이는 것에 엄격하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주변 사람을 보살펴라”라고 코로나19 예방을 강조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드웨인 존슨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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