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내일(5일) 날씨,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이동 경로는?
- 입력 2020. 09.04. 16:22:3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토요일인 내일(5일) 날씨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 남쪽 먼바다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겠다. 일요일인 6일 새벽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 남쪽 먼바다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높아져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하이선은 4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9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km의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하이선의 이동경로를 보면 6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다. 이어 7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동쪽 약 200km 부근 해상을 거쳐 한반도를 관통한 후 8일 오전 9시 북한 청진 서쪽 약 21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9일 오전 9시 중국 하얼빈 동쪽 약 160km 부근 육상으로 빠져 나간다.
7일 남해안 부근에 상륙한 뒤 대구, 춘천 주변 등 한반도의 중앙을 남에서 북으로 관통할 가능성이 커 큰 피해가 우려된다. 서울에 가장 가까워지는 때는 7일 오후 9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