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VIEW] 황정음-이영돈 파경, 한설아→주택매입까지 소환…도 넘은 사생활 침해
- 입력 2020. 09.04. 17:08:52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파경을 둘러싼 지나친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 더셀럽에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라며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황정음은 지난 2015년 12년 지인 소개로 만난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공개 열애를 시작, 2개월 만인 이듬해 2월 결혼했다. 이후 2017년 8월 아들을 출산, 2018년 SBS 드라마 '훈남정음'으로 복귀해 JTBC '쌍갑포차' KBS2 '그놈이 그놈이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결혼 후 성공적인 복귀활동을 마친 황정음은 지난 6월에도 자신의 SNS에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자랑했다. 그런 그의 파경소식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황정음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영돈과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틀째 두 사람 이혼 소식이 올라와 관심이 뜨겁다.
이와함께 황정음 절친 한설아까지 언급되며 과거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프로골퍼 방창준과 결혼한 한설아가 황정음과 이영돈을 이어준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것.
동시에 황정음이 지난 6월 본인 명의로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약 46억원 상당의 단독주택도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주택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유아인 단독주택 맞은편으로 일각에서는 이혼을 준비하면서 주택을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갖가지 추측이 이어지면서 최근 진행된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서면 인터뷰 속 황정음 답변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작품 속 명대사를 묻는 질문에 "남편 말고 나 자신을 내조하려고 한다. 자식 말고 내 꿈에 희생하면서 평생 사랑할 사람 찾아 헤매는 대신 평생 내가 하고 싶은 일이랑 동고동락하면서 그렇게 한번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말한다. 비혼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가진 현주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부모님의 반대에도 소신을 지키는 모습이 멋져 보이고 누구나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고민이라 공감도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비록 연예인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직업일지라도 사생활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지금은 지나친 관심보다는 이들이 선택한 결과에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때로 보인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