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 측 "피원하모니 기호, 과거 SNS 게시글 인종차별 NO, 오해 풀리길" [공식입장 전문]
- 입력 2020. 09.05. 21:50:04
- [더셀럽 신아람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그룹 피원하모니 기호 관련 과거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4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P1Harmony(피원하모니) 기호 관련 말씀 드린다"라며 기고의 과거 SNS 활동 및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FNC 측은 "기호는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K팝 팬으로 활동하였고, 당시 온라인 상에서 알게 된 지인 일곱 명과 함께 SNS에서 팬 계정을 운영한 바 있다"라며 "기호의 계정이라고 알려진 계정은 지인들과 함께 비밀번호를 공유하여 공동 운영 되었고, 이 계정은 2017년 말에 폐쇄되었다. 이후로는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게시물 중 최근 문제로 불거진 글은 기호가 작성하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그룹의 일원으로 참여했던 계정에서 문제가 있었음을 인지하고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분명 기호의 잘못이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기호가 인종차별을 했다는 주장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하루빨리 사실과 다른 오해가 풀리길 바라며, 더욱 성숙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FNC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P1Harmony(피원하모니) 기호 관련 말씀 드립니다.
기호는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K팝 팬으로 활동하였고, 당시 온라인 상에서 알게 된 지인 일곱 명과 함께 SNS에서 팬 계정을 운영한 바 있습니다. 기호의 계정이라고 알려진 계정은 지인들과 함께 비밀번호를 공유하여 공동 운영 되었고, 이 계정은 2017년 말에 폐쇄되었습니다. 이후로는 SNS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게시물 중 최근 문제로 불거진 글은 기호가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룹의 일원으로 참여했던 계정에서 문제가 있었음을 인지하고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분명 기호의 잘못입니다. 이번 일로 피해를 입으신 해당 아티스트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기호가 인종차별을 했다는 주장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북미에서 아시아인으로 자라온 성장 환경을 통해 누구보다 인종차별 문제를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고, 있어서도 안 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해당 문제를 거론한 게시자 중 한 명은 기호 지인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으로 기호한테까지 악성 게시물을 작성했었고, 사실이 아님을 안 후에 게시물을 스스로 삭제했음을 확인받기도 했습니다.
기호는 활동하는 모든 K팝 아티스트가 자신의 롤모델이었고,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존경심을 가지고 가수에 도전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사실과 다른 오해가 풀리길 바라며, 더욱 성숙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