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기울어진 못난이 도자기…감정가 얼마?
입력 2020. 09.06. 11:00: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TV쇼 진품명품’에서 수평이 맞지 않는 못난이 도자기의 품정가가 공개된다.

6일 오전 방송되는 KBS1 교양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갸우뚱하게 할 만한 특이한 모양의 도자기가 소개된다.

한쪽이 살짝 기울어진 형태의 이 도자기는 작가의 의도인지, 단순한 실수인지 얼핏 봐서는 알 수 가 없다. 쇼감정단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총동원하는 가운데, ‘TV쇼 진품명품’에 첫 출연하는 데뷔 56년차 탤런트 임동진은 도공을 연기했던 경험담을 바탕으로 예리한 추리를 이어간다. 급기야 개그맨 황기순은 장원 포기를 선언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자기의 한쪽이 찌그러진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살짝 기울어진 특이한 모양과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도자기의 화려한 문양. 좋은 소식을 전해준다는 희작(喜鵲) 까치부터, 선비가 갖춰야 할 정신을 상징하는 봄의 꽃 매화와 사계절 내내 변치 않고 푸르러 군자의 품격과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까지! 매화와 대나무가 함께 그려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도자기에 담긴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 밖에도 삼단으로 구성된 ‘이동식 약장’과 일제 강점기, 미국 선교사 아치볼드 캠벨이 제작한 ‘한자&영어 낱말카드’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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