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석 감독 “마스크 착용과 어울리는 ‘비밀의 남자’, 궁금증 일으켜”
입력 2020. 09.07. 11:35:29
[더셀럽 전예슬 기자] 신창석 감독이 드라마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7일 오전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온라인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창석 감독, 배우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 최재성, 양미경, 이일화, 김희정 등이 참석했다.

신창석 감독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하는 상황 자체가 낯설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안타깝기도 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스크를 끼는 게 ‘비밀의 남자’와 어울리는 것 같다. 궁금증을 불러일으키지 않나. 우리는 기적을 다룬 드라마다. 많은 드라마에서 기적을 다뤘지만 요즘같이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간절히 바라는 세상에서 우리 드라마가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전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신 감독은 “7살 지능이 된 주인공의 어머니가 살인 누명을 쓰고 돌아가시고 와이프가 재산을 다 가져간다. 그 진실을 밝히려 하다 죽음의 위기에 내몰린다. 죽음의 위기에서 기적처럼 살아나는데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 즉 7살 지능에서 천재가 된다”라면서 “어머니의 누명을 밝히고 도망친 아내에 대해서도 응징한다. 순수했던 사랑도 되찾는 내용이다. 그 외에도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재밌고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숨어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늘(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