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워킹데드’ 마이클 루커, 코로나19 완치 판정 “전쟁에서 이겼다”
입력 2020. 09.07. 16:35:55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워킹데드’ 시리즈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루커가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전했다.

마이클 루커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는 꽤 힘든 전투였다. 내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완치 판정을 받은 확인서를 공개했다.

마이클 루커는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외부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해 약이나 비타민, 보충제를 먹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히려 이것들로 인해 신장과 간이 스트레스를 받아 나에게만 피해를 줄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라며 “내 면역 체계로 전쟁에서 이겼다”라고 전했다.

마이클 루커는 다음날인 6일 “코로나19로 갇혀있었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지낼 수 없었다. 이제 다 끝났다”라며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이클 루커의 완치 소식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임스 건 감독과 배우 크리스 프랫 등이 축하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이클 루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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