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강세정-정서하, 서로 물 따귀 “나도 제보” VS “큰 소리 칠 수 있냐” [드라마 SCENE]
입력 2020. 09.07. 21:05:01
[더셀럽 김지영 기자] ‘기막힌 유산’에서 강세정과 정서하가 서로에게 물을 끼얹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이청아(정서하)는 공계옥(강세정)과 부영배(박인환)의 결혼계약서를 방송국에 제보했다. 이를 부설악(신정윤)이 따져묻자 공계옥과 얘기할 수 있는 3자 대면 자리를 만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청아는 자신을 이해한다는 공계옥에게 화를 내며 “죽은 줄 알았던 딸이 나랑 가장 친한 친구의 손에서 컸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딸을 실제로 봤을 때 그 심정을 안다고? 아는 척 하지 마라”며 화를 거세게 냈다.

그러자 공계옥은 “그러는 설악 씨 마음은 이해하냐”며 “17살에 애 아빠가 돼서 15년을 혼자 살았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당신 딸을”이라고 따졌다.

이에 이청아는 뻔뻔하게 “그만큼 나를 좋아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청아의 태도에 공계옥은 “나한테 뭐라 그럴 처지가 아닌 것 같은데. 자기 세계에 갇혀서 기본적인 양심도 배려도 없는 사람이 누굴 탓하냐. 나도 방송국에 제보해야겠다. 딸을 뺏어가겠다고 이제 와서 협박하는 엄마. 이게 더 얘깃거리 아니냐”고 말했다.

공계옥의 반박에 이청아는 “방송에 나가도 그런 식으로 큰 소리를 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고 공계옥은 “나는 나 대로 살길 차즐테니까 마음대로 해라”고 말한 뒤 부설악에게 “이제 그만 가자”고 했다.

이청아는 그런 공계옥에게 얼음물을 머리에 무었고 화가 난 공계옥은 이청아에게 컵에 담긴 음료를 뿌렸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기막힌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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