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끝낸 ‘TV는 사랑을 싣고’, 김원희X현주엽 조합에 재미+감동 더하기 [종합]
입력 2020. 09.09. 11:42:14
[더셀럽 전예슬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가 더 풍성해진 재미와 감동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9일 오전 KBS2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상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원희, 현주엽 등이 참석했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인물을 찾아 만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가 3개월 만에 재정비를 끝내고 오늘(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을 앞두고 있다.

현주엽은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MC로 데뷔한다. 그는 “첫 정규 프로 MC이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도전해보고 싶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옆에 베테랑 김원희 씨도 계시기 때문에 재밌게 방송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부담이 됐지만 지금은 ‘하길 잘 했구나’란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매력으로 “옆집 형이나 아저씨 같은 편안함과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아닐까. 그런 게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원희는 현주엽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둘이 호흡이 생각보다는 잘 맞다”라며 “현주엽 씨가 운동을 하고 남자다 보니 남의 이야기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을 잘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현주엽은 김원희와의 호흡으로 “워낙 방송을 많이 하셔서 현장에서 대처하시는 게 빠르다”라며 “제가 MC는 처음이라서 김원희씨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초대하고 싶은 스타로 김원희는 “요즘 만나는 인연이 소중하더라. 바쁘다 보니 고마운 것도 모르고 사는데 그런 분들 인연을 찾아드리는 게 전반적으로 섭외가 갔을 때 꼭 응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탄소년단 섭외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김원희는 “안 나오는 게 손해”라면서 “방시혁 씨는 예전에 방송에서 본 적이 있다. 안 나오면 손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은 “저는 우선 가까운 사람들부터 모시고 싶다”라며 “운동도 했고 방송도 하고, 한 세 명 정도 부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허재 안정환과 다니엘 헤니를 모시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TV는 사랑을 싣고’를 꼭 봐야하는 이유로 현주엽은 “시청자 분들도 잊고 지냈던 추억을 불러올 수 있고 잊고 지내던 지인들과 추억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김원희는 “시간은 돈으로 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지금 내게 소중한 인연이 누구인지에 대해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오늘(9일) 방송되는 ‘TV는 사랑을 싣고’ 첫 의뢰인은 트로트가수 나태주가 출격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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