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저체중 극복 힘들어”VS아이러브 측 “주장 사실무근” 진실공방ing [종합]
입력 2020. 09.09. 14:35:31
[더셀럽 전예슬 기자] 팀 내 왕따를 폭로한 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저체중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알리자 아이러브 소속사 측이 그의 주장을 전면으로 반박했다.

신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신장, 체중 측정 결과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162.1cm의 키에 39kg의 몸무게로 심각한 저체중 상태를 보이고 있다.

신민아는 “35kg에서 시작했는데 40kg 넘기고 싶다. 식욕 촉진제까지 먹으면서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그래도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다음날인 9일 신민아는 “원래 체중은 40~42kg이다. 원래도 저체중이었으나 스트레스와 밥을 먹지 못해 프로필에 기재된 38kg이 됐다”라면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43kg까지 열심히 늘렸다가 다시 너무 힘들어서 35kg으로 빠지게 된 후에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식욕촉진제를 먹으며 현재 39kg까지 다시 찌운 상태인데 너무 힘들다. 열심히 먹고 노력해도 1kg이 느는데 정말 오래 걸렸다. 그래서 더 죽어라 노력했다. 오늘도 잠을 못 자고 너무 힘들고 괴롭다”라고 전했다.

신민아의 주장에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 측은 9일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소속사는 “신민아가 소속사(WKS ENE)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해 괴롭고 저체중으로 고통스럽다고 주장했다. 소속사가 추가 고소를 해 괴롭다는 신민아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초 7월 30일 고소 접수 당시 법률적 검토결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와 어무방해죄,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진행한 것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음을 양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소속사와 다른 멤버 등은 고소인으로서 조사를 받았고 조속히 수사가 마무리되고 진실이 밝혀질 수 있기를 누구보다 흼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신민아는 아이러브 멤버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소속사와 아이러브 멤버들은 신민아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고통을 호소하며 “오히려 괴롭힘을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양측은 현재까지 팽팽한 의견대립을 보이며 진실 공방 중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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